돈의 속성 도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김승호 회장의 저서 돈의 속성을 소개합니다. 제목이 돈의 속성이라서 뭔사 세속적이거나 그런 내용일거라는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이 책은 청년들, 청소년들 아니 어른들에게도 진정한 부, 부자, 돈에 대한 인식을 심어 줍니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돈의 인격을 얘기하는 부분에서는 오히려 돈을 어떻게 생각하고 다루어야 하는지 일깨워줍니다. 많은 이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무슨 벼락부자, 빨리 부자되기, 떼돈 버는 그런 내용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생각과 태도, 마인드가 바뀌면 분명 변화된 삶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돈의 속성 줄거리

돈의 속성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자 김승호는 본 책에서 첫번째로 돈은 인격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돈을 대하고 사용함에 있어서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평생 부자의 인생길이 열리는 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복리의 힘과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을 강조합니다.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입니다. 돈도 지구와 같이 중력의 힘이 작용하여 처음 1,000만원 모을때와 1억, 10억 모을 때 걸리는 시간과 힘이 점점 단축이 됩니다. 모두가 아무 걱정 없이 호황을 누리던 시간이 리스크가 크고, 거의 모든 사람이 거대한 공포에 떨고 투매가 이루어진 시점이 가장 리스크가 작다.

 시간과 마찬가지로 돈도 특수 상대성원리의 영향을 받는다. 그 액수와 출처에 따라 각기 다른 시간으로 흐른다. 또 주인의 따라 다르게 흐른다. 부자가 되는 세가지 방법은 상속을 받거나, 복권에 당첨되거나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다. 

 작은 투자로 시작한 투자 경험이 큰 투자도 가능하게 한다. 자산은 모이면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하지 않은 돈은 죽은 돈이다. 주식시장은 제로섬게임장이나 합법적 도박장이 아니다. 주식 투자는 온전헌 자기 자본으로 자기 스스로를 믿는 사람들이 그 결실을 가져가는 시장이다.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즉, 육체와 정신 둘 다 자유를 얻은 사람이 부자다. 가난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가난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른다. 경제적 가난은 모든 선한 의지를 거두어가고 마지막 남은 자존감마저 앗아간다. 빈곤은 예의도 품위도 없다.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정리정돈이다. 건물 하나만 내 것으로 잘 잡아 융자를 갚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레버리지로 다른 건물들을 살 수 있다.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이다.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가지 방법은 인사와 투자다.

  내가 정한 가격이 내 자본의 크기와 임대 이익률에 기준할 뿐, 상대가 부르는 가격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내가 제시하는 가격에 모욕을 느끼는 셀러도 있지만 내가 그 가격에 사면 그 모욕을 내가 당하게 된다.

  흑수저는 금수저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덩치 큰 코리끼나 기린은 한번 주저 앉으면 일어나기가 어렵지만 여우는 그 사이에 열 번도 더 뛰어다닐 수 있다. 생각을 바꿔보면 약자가 강자의 밥이 아니라 강자가 약자의 밥이다. 사업가는 스스로에게 자유를 줄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다. 갈길을 모르겠으면 큰 길로 가라.

 

돈의 속성 저자소개

 무일푼의 이민자에서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인 SNOWFOX GROUP의 회장이 된 자수성가의 아이콘이다. 지금은 전세계를 오가며 경영와 성공의 지혜를 나누는 청년들의 멘토로, 저서인 '돈의 속성' , '자기경영 노트', '김밥 파는 CEO', '생각의 비밀'등을 집필한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래는 그의 저서 '돈의 속성'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

1. 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2. 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3. 투자를 하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다. 4. 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 5. 쫓아가지 않는다. 6. 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으로부터 도망친다. 7. 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 8. 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그의 저서 '돈의 속성(개정증보판 p180)

돈의 속성 느낀점

 '나의 운명은 나의 선택을 통해 결정된다. 남이 만들어놓은 선택 안에서만 선택하애 한다고 믿으면 내 인생이 아니라 남이 만들어놓은 인생을 살 수밖에 없다. 당연히 선택권을 늘려야 하고 그 선택이 나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기 위해 다른 선택지를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때때로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이 외에 이 책에서 주는 명언과 같은 교훈들이 많다. 예를 들어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 챕터다. 방심하고 읽으면 실망하게 된다. 그리고 챕터 제목만 보고 지래짐직 판단하면 엉뚱항 상상을 하게 된다. 일어나자 마자 기지개를 펴라거나 이부자리 정리정돈 이야기를 하고 아침 공복에 물 한잔을 마시라 하면 이게 무슨 돈을 모으는 습관일까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생각하고 읽다보면 맞는 말이다. 사실 돈을 모으는데 무슨 수학공식같은 공식이 있을까. 우리의 사소한 일상적인 습관에서 삶의 변화가 시작되는거지. 나는 기독교인으로서 '기도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라던가 '신은 왜 공평하지 않은가'라는 저자의 질문과 생각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글을 읽는 동안 이에 대한 공감도 있었다. 

 본 책 '돈의 속성'에서 저자 김승호는 투자나 성공기법을 직접적으로 조언해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부자가 되기 위한 기본기,자세, 생각 등을 자세하게 제시해 준다. 예를 들어 한국인이 국제적으로 가져야 할 매너(에티켓)등인데 하나하나 읽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